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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유사역 학교 <강의안> 1강:성서적 기초

kds7778 2011. 5. 27. 15:23

변화와 성숙을 위한

치유 사역 - 1강

변화와 성숙을 위한 치유사역의 성서적 기초

(Biblical Basic of Christian Counseling)

 

그리스도인의 치유란 상한 것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하게 하는 힘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여서 더 이상 상하게 하는 힘이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게 하는 가르침을 통해서 상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온전히 이루어진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5)


이 과에서는 .....

하나님의 근본적인 법칙들은 만유인력처럼 우주에 기록되었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우리는 이 법칙들의 지배를 받고 산다. 이런 법칙을 범하면, 영원하고 절대적이며 단순하며 비인격적인, 이 법칙들에 의한 어떤 힘이 작동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상처에 대한 나쁜 반응을 하는 습성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어른이 된 다음에 우리가 증오했던 바로 그것을 거두게 된다.


우리가 은 그것을 거둔다. 우리가 (남을) 비판하나 우리 자신들이 똑같은 을 더 많이 한다.  우리는 (부모, 권위자를) 공경하거나 혹은 공경치 않는다. 공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어떤 영역에서 형통치 못하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우리가 남에게 준 고통에서 비롯되지만 성경은 증가의 법칙을 명백히 서술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거두신 승리를 통해서 치유와 구원의 방안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당신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삶의 유형 (life patterns)이 있나 살피라 - 실직, 배신, 당신을 기른 이들의 성격 가운데 당신이 싫어하거나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어떤 특성이 당신에게 나타나는 것을 보는가?

  

    

... 먼저 알 것은


(1) 상처가 주로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치유는 관계에서 확증되어야 한다.

(2)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되 대개의 경우 점진적으로 행하신다.

(3) 치유를 위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따른 구체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4) 이를 위해서 복음을 바로 알아야하고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말씀을 구체적으로 깨닫는 은혜가 필요하다 (엡 4:15)   

(5) 치유사역의 목적은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생명을 누리도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실제적이고 밀접하게 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더 사랑하고 닮게 하는 것이다.

(6) 치유사역이 근본목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므로 정상적인 교회생활이 우선적이어야 하며 치유사역의 지나친 강조는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 치유사역의 세 단계


(1) 치유에 관한 말씀을 배우고 말씀에 따라 반응한다.

    세미나, 설교 등을 듣고 회개, 용서, 기도함으로...

(2)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역자에게 개인 상담과 기도사역을 받는다.

    보통 다섯 번 정도의 만남이 필요하며 한 번에 두 세 시간이 소요된다.

(3) 약 1년 동안 소그룹에 속하여 지속적인 격려, 지도, 용납함을 받는다.



... 치유 사역자들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해야 한다.         (사 11:1^5절)


(2) 사역자들은 피사역자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3) 사역을 시작할 때, 어떤 문제부터 다루어야할까?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먼저 다루라. 

    특별한 인도하심이 없을  때는 근본 원칙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하여

    사역을 시작하라!

(4) 때로 심리학적 통찰 방법이나 그것의 결과, 경험들도 사용하지만 언제나 하나      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


.. 사 11:1^5절

(1) 1^2절 : 사역자들은 인간적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해야 한다.

성령님이 주시는 지식 (Knowledge)과 능력 (Power/Love)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 (호 4:6)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행 1:8절)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고전 13:  )

사역자의 지식과 경험은 좋은 것이나 그것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이삭을 그 위에 내려놓은 것 같이 언제나 사역할 때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그에 얽매이거나, 제한받지 말고 주님의 새로운 사역을 기대하라!

사역자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사역하시게 해야 한다.


(2) 3절 : 사역자들은 피사역자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사 42: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3) 4절 : 사역을 시작할 때, 어떤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할는지를 알 수 있을까?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먼저 다루라. 

    특별한 인도하심이 없을  때는 근본 원칙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하여

    사역을 시작하라!


    (히 4:12) 「마음이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개)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판별하느니라」(한kj)


   때로 심리학적 통찰 방법이나 그것의 결과, 경험들도 사용하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




...네 가지 기본 법칙 :

상담 시, 하나님의 말씀(laws in the Word of God)으로 모든 근원적 문제들(all root problems)을 분별해야 한다.

근원적 뿌리 문제(all root problems)를 말씀(laws in the Word of God)으로 분별해야한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의 원인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근본 법칙을 외면하면 문제의 원인을 분별하는데 혼돈이 생기고, 그래서 근본적인 치유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냅니다 *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1) 부모 공경의 법칙 - 부모를 공경하지 않았다면 삶의 어떤 영역에 어려움이 있게 된다.


(신 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를 공경치 않았기 때문에 삶에 문제들이 일어나게 된다.

공경 = respect, look up, obey...


피사역자를 처음 만날 때 어떤 문제를 갖고 왔던지 제일 먼저 질문할 것들은 -

(a) 부모들이 어떤 이들이었나?

(b) 어떻게 그 분들에게 대응했나? 관계는?

(c) 부모들이 어떻게 했나?


단, 어떤 경우에도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허락될 수 없다.

공경함은 사랑, 아껴드림, 복종, 존중하려고 노력함, 용서함을 의미한다.


(2) 비판과 판단의 법칙 - 남을 비판 (정죄)하면 내가 남의 비판 (정죄)을 받게 된다.

(마 7:1^2)「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는 물론 판단(분별)을 해야 한다.

예) 친구의 차를 탈 때 술취했는지 판단. 상거래, 연애할 때 상대의 신뢰도를 판단한다.

단,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동정심을 갖고, 분별해야 한다.

악한 동기와 원망, 분노, 정죄, 심판의 태도로 판단하면 말씀에 속한 힘이 작동하기 시작함.

이는 하나님의 개인적인 사랑과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비인격적인 법의 권능이다.


(3) 심는대로 거둠의 법칙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내가 무엇을 심든지 같은 것 - 선을 행하면 선으로, 악을 행하면 악을 - 거두게 된다.


(4) 닮아감의 법칙 - 판단한 사람을 닮아감.


(롬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릇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남을 판단함므로 죄를 짓고, 자기가 미워한 사람을 닮아가면서도,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소경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를 받지 못하게 된다.


(5) 이 위에 - 증가의 법칙


(호 8:7a)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으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자연적or영적) 법칙들은 동일한 원리로 작용함.

(1) 자연적

물리 : 모든 움직임에는 같은 크기의 반대적인 반응이 일어난다.

화학, 수학 : 모든 등식은 반드시 균형이 맞아야 한다.


(2) 영적


(마 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갈 6:7)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나님의 근본적인 법칙들은 만유인력처럼 우주에 기록되었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우리는 이 법칙들의 지배를 받고 산다. 이런 법칙을 범하면, 영원하고 절대적이며 단순하며 비인격적인, 이 법칙들에 의한 어떤 힘이 작동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상처에 대한 나쁜 반응을 하는 습성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어른이 된 다음에 우리가 증오했던 바로 그것을 거두게 된다. 우리가 은 그것을 거둔다.

(남을) 비판하나 우리 자신이 같은 일을 더 많이 한다. 

우리는 (부모, 권위자를) 공경하거나 혹은 공경치 않는다. 공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어떤 영역에서 형통치 못하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대개 우리가 남에게 준 고통 때문에 비롯되지만 성경은 증가의 법칙을 명백히 서술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거두신 승리를 통해서 치유와 구원의 방안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회개의 원리

(1) 죄의 종류 : 

(시 19:12^13)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Who can discern his errors? Forgive my hidden faults. Keep your servant also from willful sins; may they not over me)


첫째 - 전혀 기억도 못하고 지은 죄 (허물, error)

둘째 - 자기가 행한 일은 기억하나 그것이 죄인 줄 몰랐음 (숨은 허물, fault)

(다윗이 암시하듯 성령님의 빛 없이는 누구도 이 두 가지 죄를 깨닫지 못한다)

셋째 - 죄인 줄 알면서 거듭 범하는 죄 (고범죄. (willful sins)


(2) 죄에 따르는 결과들 :

율법의 저주와 형벌, 죄책감, 두려움과 수치감으로 인한 영과 혼의 상처, 악한 영향력의 증대, 對神 및 대인 관계의 손상.


(3) 율법의 저주, 형벌 - (믿음)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구속됨.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롬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 불의/더러움(죄책감) - (고백, 회개, 용서의 확신) - 예수의 보혈로 씻김.


(엡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이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요일 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5) 증대하는 악한 세력의 영향력 - 악한 세력을 대적, 축사함 (약 4:7, 벧전 5:9)


(엡 4:26^27)「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5) 영과 혼 (마음)의 상처 - 위로와 치유 (히 4:15)


(렘 17:1)「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사 1:5^6)「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싸매, 싸매며, 기름으로 유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렘 8:22)「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렘 51:8)「-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라」


죄로 인한 공포, 억압, 슬픔 등.. 혼과 영의 상처의 위로, 치료가 필요함.

(사 61:2^3)「-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엡 3:16)「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고」


... 왜 치유와 내적 변화가 필요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과 온전함을 성취하셨음에도 불구하고...

- 우리의 육신 (carnal nature)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나, 다시 살아나서 (it springs back to life, causing trouble) 문제를 일으킨다.


(히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원통의) 뿌리가 (살아) 나서 (that no root of bitterness spring up causes trouble)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예수께서 눅 6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심 -

* 나쁜 뿌리 때문에 나쁜 열매가 열린다 (43) 

* 사람의 표현은 마음에 쌓은 것에서 나온다 (45)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않느냐”(46)


“깊이 파고 기반(주초)을 그 반석 위에 놓으라”(48)


(시 58:3)“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으며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사 48:8)“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온전케 하심은 이미 성취되었다 -

(1) 만약 당신이 거듭났다면, 당신은 이미 온전함을 받았다.


(히 10:10^14)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By this will we have been sanctified through the offering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 제사장 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For by one offering He had perfected for all time those who are sanctified.)”


(2)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늘에 앉았다.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3) 구원은 오직 말세에 나타내기 위하여 예비 되었다.


(벧전 1: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이상의 말씀들은 지상의 삶을 사는 동안에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상태적인 온전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세 또는 내세에 경험하게 될 것을 서술한다. 그러므로 현세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위치적, 신분적인 온전함을 의미한다.


... 그러나 주님은 우리 자신이 잡기위해 노력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심.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더 닮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빌 3: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성령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길 원하신다.

그런데 단번에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의를 받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다스리는 육신의 세력을 죽으심으로 새롭게 하신다.

만약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람을 궁극적으로 완전하게 변화시키신다면 자기의  육신을 의지하므로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을 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지속적인 구원으로 인한 감사를 잃게 될 것이다.


...기도와 상담의 이 사역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요 4:29)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몇 가지 중요한 구분들 :

(1) 중생 -

죄가 씻어짐,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위치적 완전함을 받음.

십자가의 예수님으로 인해 자아가 죽음, 새로운 영을 받음.

(2) 구속 -

다시 사들여짐, 대속으로 죄의 결과로부터 자유케 됨.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유치권의 값을 치루심.

(3) 칭의 -

우리들에게 대한 율법의 합법적인 요구를 만족케 하셨고 예수께서 우리와 자신을 동일시함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한 법적인 요구를 만족케 하셨다.

(4) 성화 -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날마다 더 많은 십자가의 자아의 죽음과 그리스도 안의 생명을 가져다 주심.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5) 변화 -

하나님께서 우리의 재를 영광으로, 사막을 정원으로, 약함을 강하게 바꾸어 주심.

(사 51:1^3절, 롬 8:28) 

    우리의 상처를 찬양의 이유로, 사역의 도구로 바꾸어주심 (요 4장 사마리아 여인 -)

    「-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를 통해서 삶에 어떤 일이 있었더라도 사단에게 승리를 빼앗기지 않으신      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들과 그로 인해 형성된 모든 기질을 영광으로 변화시키신다.

   히 12:8절 「주께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을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     라」

   우리가 당한 모든 삶의 고난들과 심지어 우리의 죄악까지도 하나님께서 그의 십자가로 우리를 변화시키     셔서 그것을 통해 사역을 하게 하신다.

   거절, 열등의식, 성폭행의 피해 등...

 

(6) 구원 -

헬라 단어‘구원’의 뜻에‘완전함’또는‘치유’라는 뜻이 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함으르 계속적인 치유가 시작되고, 그분 안에서 완성될 것이다.

(빌 1:6, 3:12^15, 골 3:9^10, 히 12:1^2)



...세속적 상담과 다르다

우리의 사역의 원리는 우리가 이미 죽었던 죽음을 적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낡은 옷에 생베 조각을 대어 깁지 않는다 (마 9:16)

이런 의미에서 내적치유라는 명칭은 바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상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치료해서 바른 기능을 나타내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셔서 전혀 새롭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할 것은 내적치유가 아니라 성화 (sancification) 이다.


* 예수께서 눅 6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심 -

 

* 나쁜 뿌리 때문에 나쁜 열매가 열린다 (43) 

* 사람의 표현은 마음에 쌓은 것에서 나온다 (45)

*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것을 행치 않느냐������ (46)

* ������깊이 파고 기반 (주초)을 그 반석 위에 놓으라������ (48)


우리의 주초는 생후 6년 동안에 형성된다.

그 기간 동안 우리의 성품이 그리스도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의 기반 위에 세워졌나? 


그러므로 이 사역은 신자들에게 (머리) 지식을 공급하기 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상처와 묶임에 십자가의 보혈, 십자가의 죽음, 부활의 영광을 적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과 생각을 거룩하게 변화받게 하는 것이다.

왜?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뵙게 되기 때문이다. (마 5:9)

마음이 청결하면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을 보면 치유가 일어나고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주님을 닮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에 관하여 우리가 알 것은 우리의 이성이 믿는 것을 우리의 마음이 믿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롬 10: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머리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으나 마음으론 ‘아니야,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같애..’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리 (이성) 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다루어야 한다. (사 51:1^3절)   


시 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으며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사 48: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엣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


심리학은 사람이 어린 시절에 일어난 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죄를 간과하고, 조건을 많이 말하고, 부모를 원망케 하고, 죄의식을 최소화한다.


심리학은 사람이 생애에 일어난 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conditioned) 믿는다.

이를 cultural determination (문화적 결정론)이라고 한다.

곧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사람의 성격과 기질이 형성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사람에겐 personal spirit이 있으며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반응을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들로서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환경과 사건에 의해서 피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만들어진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조건(condition)을 다루지 않고 먼저 죄(guilt)를 다루어야 한다.

죄책감은 우리의 원수가 아니라 친구이다.

그로서 회개, 고백, 용서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죄의식을 무디게 한다.

환경, 사건 등에 주책임을 돌리게 하기 때문이다.

조건, 환경을 중요시하면 결국 부모를 원망케 되고, 죄를 간과하여 죄의식을 최소화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회, 환경, 부모가 이무리 나빴더래도 자신이 선택한 반응과 대응으로 어떤 사람이 되었나를 중시한다.

심리학은 죄책감을 덮는다.

그들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라고 믿는다.

당신이 왜,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되었는지를 알면 그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자력주의, 영지주의이다.

우리는 진리가 사실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석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래내어 하는 기도를 대단히 중요시 한다.

기도로 하나님의 말씀과 특히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 십자가, 보혈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건전한 신학은 우리의 많은 행위(습성)들이 우리의 죄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믿으며, 개인의 삶에 있었던 일들은 비교적 가볍게 여긴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아담에게 물려받아 우리안에 근원적으로 있던 그것이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일의 해석에 색깔을 덧입히고,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것을 믿는다.

더 나아가 아담의 원죄는,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를 그릇되게 만들기 전에,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잘못을 스스로 범하게 한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사역자는 언제나 죄의 문제를 먼저 다루고난 다음에 조건을 다루어야 한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을 기능적인 수준으로 회복시키길 원한다.

그러나 크리스챤들은 회개, 용서하고, 죄의 기질을 죽음에 처하게 하고, 늘 새로워지길 원한다.


우리는 사역 대상자의 어려운 문제가 개탄하고 극복해야 할 어떤 것일 뿐 아니라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성숙시키시는 상황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삶 전체를 보되 특히 죄성의 변화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성경적인 죄의 교리에 대한 신학적인 바른 이해가 없으면 치유의 분야를 십자가와 성화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문제 중심적인 것이 보게 된다.

용서와 위로 그 자체는 훌륭한 것이지만 죄의 문제를 적절하게 다루지 않으면 우리의 죄성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기 위한 부르심에서 멀어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진정하고 오래 갈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갈라진 상처에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다.

사건들은 보혈로 다루어져야 하나, 십자가상의 내적 구조들의 죽음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용서와 위로가 그릇된 것이 아니고 그것만으로는 불완전한 것이다.

아직 무엇인가 결여된 것이 있다.

결여된 그것 곧 성화의 열쇠는 어떻게 반복적인 죽음과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오래 지속될 변화를,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마음 깊은 곳에 미치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지식이다.


말씀과 성령과 은사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교회가 연약한가?

교회의 일반적인 가르침 가운데 결여된 한가지 큰 것이 내적 성화와 변화의 필요성과 방법이다.

짧게 말해서 사람의 마음이 효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렘 6:14, 8:11) “내 백성의 상처를 건성으로 치료해 주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는구나 사실은 괜찮은 것이 아닌데”(공)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골 3:5) “여러분은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죽이십시오. 음행과 더러운 행위와 욕정과 못된 욕심과 우상 숭배나 다름없는 탐욕 따위의 욕망은 - ”


(골 3:9^10) “여러분은 옛생활을 청산하여 낡은 인간을 벗어 버렸고 새 인간으로 갈아입었기 때문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된 지식을 갖게 됩니다” (공)


(히 12:15) “하나님의 은혜에 미치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열심히 돌아보고 (여러분은 잘 살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록 하고) 또 쓴뿌리가 나와서 너희를 괴롭게 하거나 혹 그 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라” (한 KJ/새)


(마 23:2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 은 깨끗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먼저 자기의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그 겉도 깨끗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은 단지 어떤 기억들을 치료하시는데 그치지 않고 세례 요한의 사역을 일으키시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시고 모든 나무의 뿌리에 도끼를 내려놓으려 하신다 (눅3:9).

성령님은 모든 교회를 정결케 하시고 교회를 통해서 세상을 정결하게 하시려 한다.


(말 3: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 는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엡 3:8^10) “모든 성도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 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 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내적 치유와 다른 점


흔히 내적치유, 상한 마음의 치유, 기억의 치유라고 불리우는 사역들은 훌륭한 사역이지만  신자의 변화와 성숙을 위한 하나의 도구이다.

일반적으로 내적치유를 위하여 성령의 기름부으심 아래 계시, 환상, 믿음의 연상법, 축사 등의 방법들이 사용된다.


...기독교 상담자의 역할

치유는 성화와 변화의(Sanctification & Transformation) 과정이다.


(1) 신자의 마음 안에 있는 불신앙의 영역에 복음을 전함.


(마 9:16절)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히 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 어느 정도의 불신앙이 있다.

우리 마음 안에는 거듭날 때 우리의 이성 (mind)과 영 (spirit)이 듣고, 바르게 응답한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

옛사람에게 속한 악한 행실 (죄)은 자신의 깊은 부분인 영이 믿고, 받아들인 복음을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의 영역에 속해 있다.

신자의 믿는 마음에는 십자가가 적용되었고, 그 부분은 주님과 함께 죽었고, 주님의 의를 나타낸다.

그러나 불신앙의 부분에는 아직 십자가가 적용되지 못했고, 그 부분을 통해서 주님의 의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못한다.


(요일 3:6,9)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사람의 마음이 준비될 때, 불신의 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적용한다.(마 13:24^30)


(2) 신자의 마음을 깊이 파서 쓴 뿌리들을 발견, 처리케 함.


(히 12:15) “하나님의 은혜에 미치는 자가 없도록 열심히 돌아보고 또 쓴뿌리가 나서 너희를 괴롭게 하거나 혹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라”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모든 죄는 씻김 받았고, 옛사람(죄의 성질)과 모든 쓴뿌리는 죽음에 처해졌다.

그러나 문제는, 쓴 뿌리가 다시 살아난다(springing up)는 것이다.

(3) 영혼을 목양하며, 옛사람을 죽음에 처하도록 권고한다.


(갈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롬 6:11)“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3) 피상담자의 행동과 태도가 보기에 좋더라도 하나님의 전지 가위같이 행한다.

(요 15:1^2)“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먼저,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로 인도한 다음에 동정, 위로를 베풀 것. 절대로 죄를 적당하게 다루어선 안된다.


(4) 고백을 듣고, 죄사함의 확신을 갖게 한다.


(약 5:16)“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요 20:23)“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며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우리 모두 한 몸의 지체이므로, 개인적인 죄란 없다. (고전 12:26절)

다른 지체들에게 죄를 고백하고 그들의 용서를 받음으로 우리의 고독이 끝나게 된다.

“I forgive you” 라고 선언해야한다.


(5) 묶고, 풀며 때로 귀신을 쫓아낸다.

(마 16: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 12:43^45절

마 13:24^30절


(6)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엡 4: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7) 계속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한다.


(엡 4: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히 2:18)“그가 이 일에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실 수 있느니라”


...성화와 변화의 양면

(1) 죽음을 가져옴

* 죄에 대해서 용서를 적용함으로써 (요일 1:7^9절) - 분노함, 악의, 복수 그리고 원통함 등의 모든 행위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겨져야 한다. 


* 옛사람의 구조적인 세력(the power of structures, 반복적인 죄악의 행위, 습관 practices, habits) 을 십자가와 연단 (discipline)의 능력으로 이김으로 -  


보혈은 습성적인 (악의) 구조 (habitual structures)를 씻어주지 않는다.

오직 십자가 상의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옛사람을 죽게 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골 3:5^7)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팀심은 우상 숭배니라 *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엡 4:22^29)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입은 새사람을 입으라-”


(롬 6:11^14) “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2) 생명을 가져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좋은 자아상이 아니라 참된 크리스천의 정체의식을 회복하고, 갖게 돕는다.


* 자아상의 갈등

- 자아상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 스스로 나의 자아상을 세워야 한다.

- 선한 일을 하더라도 자아 중심적일 수밖에 없다.

- 느부갓네살 증세 (Nebuchadnezzar syndrome)

- 고소하는 자에게 취약하다.

 

누구든지(우리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떠나서) 또 다른 자아상을 다시 세우려고 함은 십자가를 거역하는 일이다.

(갈 6:12^14) “육신에 좋은 모양을 내고자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를 할례 받게 하는 것은 다만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박해받지 않게 하려는 것 뿐이니라 * 할례 받은 그들 자신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너희로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신으로 자랑하려는 것이라 *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한KJ)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자아상을 수정해서 그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들을 신뢰하게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신뢰하는 자아를 멸하심으로 결국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고 말할 수 있게 하신다.

자아상은 사람이 세우는 것으로, 자기 중심적인 몸부림을 가져온다.

- 자아상에 맞추어 살아야 하고, 남들이 그것을 보고 칭찬하게 해야 한다.

자아상을 지키기 위해서 세우고 그 위에 또 세워야 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의 정체 의식은 은사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세워 주시는 어떤 것이요 남에게 보여지고 칭찬을 받기 위한 것도 아니요 우리가 스스로 지킬 어떤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세상적이거나 그리스도 안에 있거나 간에 좋은 성품을 이루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말같이 들릴 것이다. '어차피 넘어질 것이라면 왜 애써야 한단 말인가?

하나님께선 당신을 떠나서 우리가 세운 모든 것을 파괴하시지만 그렇다고 우리들이 스스로 성품을 쌓는 일을 저지하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할수록 더 빨리 구세주를 필요한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선 우리들이 스스로 세운 것들에 대해서 혐오할 만큼 무르익게 되면 우리가 세운 것과 우리들 자신이 죽음으로 떨어지고 그래서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은 것들이 불에 타서 살라지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보석이나 은이나 금으로 새롭게 지어 주시는 지혜의 궤적의 과정에 들어가게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혼 안에 굳건하게 세워진 견고한 집을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실패를 영광으로 바꾸시므로 아름답게 잘 지어진 성품을 죽음과 거듭남에 처하게 하심을 즐겨하시며 그래서 그로 말미암아 지혜의 영광을 갖게 하신다.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 안에 어떤 성품이 지어졌든지 그것들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다시 지음을 받아야 한다.

성화란 부패된 조각의 부분들을 제거하는 과정이 아니라, 신자의 본성 전체가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으로 빛날 때까지, 완전한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지식에 불구하고, 우리들이 완전히 부패한 것을 알며 예수님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3) 영광스러운 크리스천의 정체의식

하나님께서는 사역, 자격, 공로 때문이 아니라 관계로 나를 받아 주시고 사랑하신다 (막 1:11)

- 하나님께서 나를 세워주신다.(벧전 2:5)

-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 된다.(히 4:10)

-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이시다.(시 23)

- 나는 스스로 비운다.(빌 2:5^8)

- 나는 자유하며 다른 이들을 자유케 한다.(갈 5:1,13)

- 나는 넉넉히 이긴자이다.(계 3:21, 빌 3:20^21)

- 나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이다.(엡 2:8^9)

- 나는 사랑을 받는다. 나는 보배로운 존재가 되었다. 나는아름답다. 그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다.(빌 4:13)


... 맺음말

내적치유는 과거의 역사, 기억을 다시 바꾸어 쓰는 것이 아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영원히 남을 교훈을 새겨주셨고, 고통과 얽매임에서 자유케 하셨을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를 가진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준비시켜 주셨음을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고 계속 주님을 향하여 성장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많은 방법으로 성결과 변화를 이루어 가신다.

개인기도, 성경공부, 설교와 가르침, 성도의 교제, 교회 봉사, 시련과 시험, 간증 등등

내적 치유는 성결과 변화 즉 선도의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기본적인 방편의 하나임을 잊지 말도록 해야 한다.

 

출처 : AHOP 사도적 기도의 집
글쓴이 : 김재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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