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6일
채 돌도 되지 않는 상현이는 전도사님의 귀여운 아들이랍니다.
그런 상현이가 요즘 많이 아팠습니다.
상현이의 목구멍에 새끼손가락마디 만한 크기의 무엇이 자란것이었지요.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뼈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계속 자라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가 없기에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상현이를 위해 목사님은 기도하셨고 우리 모두 중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상현이의 목에 있는 뼈가 반으로 줄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을 작정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상현이의 상태가 날마다 호전되어 갔고 뼈가 조금씩 작아지는게 보이더니
마침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목숨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아직 아프기에 너무 작은 아이였는데 그 아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의학으로 설명하기 힘든 병이었지만 하나님은 치료하셨습니다.
지금은 너무 귀여운 개구장이가 되어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날마다 믿음도 자라는 멋진 상현이가 될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출처 : 인천주안 행복한 교회
글쓴이 : 제자 원글보기
메모 :